국제식음료연합(International Food & Beverage Alliance, IFBA) 회원사들은 국제 표준을 마련해 조제 식품에서 나트륨 함량을 줄인다는 식품 업계 첫 공동의 노력을 발전시켰다.

IFBA 회원사들은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2025년 또는 2030년까지 주요 나트륨 소비원으로 지목받고 있는 글로벌 핵심 식품 품목의 나트륨 함량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 것은 건강한 식단을 장려하고 만성비감염성질환(NCD) 목표 및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WHO의 세계 공중 보건 정책의 핵심이다. IFBA의 세계 나트륨 저감 위원회(Global Sodium Reduction Commitment)는 20년 동안 소비자 식단에서 나트륨 함량을 줄이기 위해 매진해 온 개별 회원사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WHO의 이런 목표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IFBA는 2025년까지 인구 집단 평균 나트륨 섭취량과 일일 섭취량을 각각 30%, 최대 5g으로 줄인다는 목표로 기획한 WHO의 ‘2013-2020 세계 NCD 예방·관리 행동 계획(Global Action Plan for the Prevention and Control of Noncommunicable Diseases 2013-2020)’을 지지한다. IFBA 회원사들은 2013년부터 WHO의 이러한 노력에 동참해 제품의 나트륨 함량을 줄여 왔고, 이를 통해 소비자 식단의 나트륨 저감에 일익을 담당했다.

로코 레날디(Rocco Renaldi) IFBA 사무총장은 “나트륨 저감 서약은 2008년부터 WHO에 보조를 맞춰 전 세계의 보건 및 영양을 개선해 온 IFBA의 노력에 일대 진전”이라며 “기존 제품은 물론 신제품 개발에도 적용할 나트륨 저감 목표에 힘입어 회원사 제품 포트폴리오의 영양이 눈에 띄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12월 8일 개최되는 ‘성장을 위한 도쿄 영양 서밋(Tokyo Nutrition for Growth Summit)’에서 IFBA의 세계 나트륨 저감 위원회가 공식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국제식음료연합(International Food & Beverage Alliance, IFBA) 개요

IFBA는 코카콜라 컴퍼니(Coca-Cola Company), 다농(Danone), 페레로(Ferrero), 제너럴 밀스(General Mills), 그루포 빔보(Grupo Bimbo), 켈로그(Kellogg), 마르스(Mars), 맥도날드(McDonald’s), 몬델레즈 인테르나시오날(Mondelēz International), 네슬레(Nestlé), 펩시(PepsiCo), 유니레버(Unilever) 등 다국적 식품 및 무알코올 음료 기업 12곳의 연합체로서 전 세계인이 균형 있는 식단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달성하도록 돕는다는 목표를 공유한다. IFBA는 유엔 경제사회위원회(Economic and Social Committee, ECOSOC)의 특별 자문기구로 활동하는 비상업적, 비영리 기구다. IFBA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ifballiance.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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